“집값 기다려도 떨어지지 않을 것”
번호 : 11-274 / 등록일 : 2006-05-10 11:55 / 수정일 : / 조회수 : 810  
[부동산]BMO 네스비트 번스 수석 경제학자 주장
단독주택 중심으로 속도 완만 가격 상승 계속

로워 메인랜드에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집값이 진정되기를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며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그 기다림은 아주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캐나다 최고의 경제 전문가에 의한 분석이다.

BMO 네스비트 번스(Nesbit Burns)의 수석 경제학자 세리 쿠퍼씨는 5월8일 국제경제에 관련되어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열린 기업가들과의 모임에서 “주택 가격은 점점 접근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쿠퍼씨는 “나는 토론토가 이미 그렇듯이 밴쿠버도 주택 가격이 천천히 움직일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베이비 부머들의 대다수가 70대에 접어들었고 그들은 더 이상 계단을 올라갈 힘이 없다. 그들은 계단이 없는 낮은 주택을 선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쿠퍼씨의 분석이 맞는다면 주택 가격은 30년이 지나야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이 모기지를 통해 주택을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쿠퍼씨는 많은 캐나다인들이 그들의 모기지가 50대 중반을 끝날 것을 계획했지만 중간 수준의 주택 가격이 50만 달러로 오르면서 상환 기간을 30년-35년으로 늘려 잡아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택 가격, 캐나다 달러, 유가는 모두 오르고 있고 캐나다의 경제는 계속 양호한 상태이며 불황은 기미는 없다고 쿠퍼씨는 단언한다.

그녀는 “캐나다 경제는 G7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강하고 주식시장도 활발하다. 기다려도 특별한 상황은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앞으로 이자율에 있어서도 큰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5월11일 2006년

검색
Keyword :
부동산소식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집값 기다려도 떨어지지 않을 것” Steve Chung 2006-05-10 810
4월 신규주택 착공물량 크게 감소 Steve Chung 2006-05-10 815
[부동산 레이더] 올라도 너무 오른다 Steve Chung 2006-05-07 797
2월 전국 집 값 작년보다 7% 상승 Steve Chung 2006-04-13 818
결과 : 1184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