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세계 최고 국가(2019 Best Countries) 순위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는 전체 80개국 가운데 9.7점을 얻어 3위로 랭크됐다.
캐나다는 지난해 80개국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가 올해 3위로 밀려났다. 올해 2위는 지난해 5위를 기록했던 일본이 차지했으며, 1위의 영예는 지난해에 이어 스위스가 거뭐졌다.
한국은 작년에 이어 22위로 올해도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 2016년에 1위를 차지했던 독일은 4위로 밀려났고, 영국, 스웨덴, 호주, 미국 등이 차례로 순위권에 랭크됐다.
세계 주요 국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인권, 경제, 삶의 질, 사회 안전망, 자연환경, 국가의 영향력, 기업 등 7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가 산출됐다.
캐나다는 이번 항목 중 삶의 질(quality of life) 부분에서 스웨덴, 덴마크, 스위스 등 쟁쟁한 국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인권 등이 포함된 시민성과 정치적 안정, 취업 시장, 안전한 환경 및 교육 시스템 부분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문화유산과 경제 항목에서는 각각 42위와 39위로 낮은 순위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은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는 8위, 국가 영향력 분야에서는 세계 11위 등 상위권에 올랐으나, 삶의 질에서 23위, 문화유산 44위, 여행·모험 분야에서 63위 등으로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9년 세계 최고 국가 순위]
1위 스위스
2위 일본
3위 캐나다
4위 독일
5위 영국
6위 스웨덴
7위 호주
8위 미국
9위 노르웨이
10위 프랑스
:
16위 중국
22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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