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BC주민이 뽑은 '꿈의 직장' 톱 10은...
번호 : 12-6060 / 등록일 : 2015-02-24 11:22 / 수정일 : 2015-02-24 11:22/ 조회수 : 766  

BC주민이 뽑은 '꿈의 직장' 톱 10은...


에어 캐나다, BC어린이 병원, BC페리 등
50% "기회생기면 이직"...33% "계속 근무"


BC주민이 일하고 싶은 직장은 어디일까? 정부 등 공공기관보다는 민간 분야 일반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컸다. 또 인사이트 웨스트와 마일스(MIles)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BC주민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Dream Employer)' 기준도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 웨스트에 따르면 BC주민은 공공 기관이나 정부의 공무원(39%)보다 일반 민간 기업(41%) 근무를 던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또 '꿈의 직장'에 대한 희망 사항도 파악됐다. 대체로 현재 일자리에 만족(48%)했다. 매우 행복(Delighted)하다는 반응은 20%를 기록, 1년 전보다 4%P 줄었다. BC주민 10명 가운데 3명(33%)은 현재 직장에 계속 근무한다고 밝혔다. 반면 "다른 기회가 온다면 이직을 생각한다"는 반응이 10명 가운데 5명(50%)으로 많았다. 1년 전보다도 10%p나 늘어난 것. 
 
스티브 모솝 인사이트 대표는 "올해 두 번째 조사에서 나온 꿈의 직장 수상자는 2월 3일 밴쿠버 상공회의소 이벤트에서 수여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꿈의 직장 요소로 임금 수준과 같은 보상(82%)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융통성 있는 근무시간(73%)과 좀더 나은 의료 혜택(72%)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보너스와 회사 이익의 분배 기회(69%), 좀더 많은 진급 기회(68%) 등도 있다. 
 
마일스의 산드라 마일스 대표도 "회사의 브랜드도 일자리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조직의 목적과 가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공헌도와 리더십도 마찬가지로 직원에게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BC민간 기업 분야 톱 10 기업에 선정된 곳은 에어 캐나다, 애플, BC 라이언스, BC SPCA, 데이비드 스즈키 연맹,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마이크로소프트, 텔러스, 밴쿠버 캐넉스,  그리고 항공사인 웨스트제트(WestJet) 등이다.
 
공공 분야 톱 10 직장으로는 BC 어린이 병원과 BC 여성병원, BC 페리, BC 하이드로, BC 주류위원회와 BC 리큐어 스토어, BC 복권(BCLC), 캐나다 우체국, 국세청, UBC, 밴쿠버 국제공항, BC 일자리 안전위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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