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적으로 평균 수명까지 살았을 때 10명 중 3명이 암에 걸린다고 한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사는 것이 현대인들의 소망이자 목표다. 기대 수명보다도 '건강 수명'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기에 최근 의학의 개념도 치료에서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그 중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따라서 건강 검진은 건강 관리의 첫걸음이자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합병증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여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여러 위험요인들을 발견해 교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이가운데 '엔젤스 초음파 검진센터'(Angeles D&H Center·원장 이왕렬)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초음파 검진이 이뤄진다.
엔젤스 초음파 검진센터의 건강검진은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 테크니션들에 의해 ▲심장 ▲뇌졸중(경동맥) ▲대동맥 ▲하복부(자궁, 난소, 전립선) ▲췌장 ▲담낭 ▲간 ▲신장 ▲갑상선 ▲유방 초음파 등 총 10가지 항목의 검사가 실시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10분. 800달러 상당의 초음파 검진비는 한인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49달러라는 파격가에 책정됐다.
이왕렬 원장은 "아직도 비싼 비용이나 번거로운 절차 탓에 건강 검진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엔젤스 초음파 검진센터는 미국 선교 그룹인 트리니티와 파트너십을 체결, 대형 종합병원 못지않게 전문적이면서도 세심한 총 10가지 초음파 검사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40세가 넘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당일에는 아침 식사를 하지 말아야 하며, 검진 약 한 시간 전에 물 800cc를 마시면 된다.
초음파 검진 고객은 또한 '엔젤스 한방병원'을 이끄는 이왕렬 원장으로부터 무료 한방진단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원장은 중국 본토에서 9년간 수학했으며 피부 알러지, 알러지성 피염, 두통 치료 등에서 명성을 자랑한다. 그는 "알러지와 두통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스위치를 켜 불을 밝히듯, 침 치료를 통해 순환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체질을 개선하면 이 질환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엔젤스 초음파 검진센터와 한방병원은 LA 웨스턴 선상 베니스와 워싱턴 사이, 임마뉴엘 선교 교회 메디컬 빌딩 내 위치한다.
엔젤스 초음파 검진센터를 통한 수익금 일부는 선교 활동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문의: (213)605-2011
▲주소: 1818 S. Western Ave., #302 LA CA 90006
<서유진 기자><스포츠 서울-LA>
벤쿠버 캐나다
정성채 부동산
condo, house, town home,
Residential and Commercial
Vancouver, Canada